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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대중교통2

홀로여행 4일차 - 용문사 템플스테이편 오늘도 어김없이 일정은 지켜지지 않았다ㅎ 원래는 4시10분에 일어나 새벽예불 드리고 아침공양이 목표였으나, 잠도 설치고 피곤하기도 하고....내일 새벽도 있잖아! 하는 마음에 계속 자다가 10시 넘어서 일어났다 용문사 마스코트 고양이들 사람의 손길을 피하지 않는다 넘나 귀여워 뽀송한 부농 발바닥 오늘의 점심공양은 국수 사실 밀가루를 안먹기 때문에 국수를 돈주고 사먹을 일은 없다만, 절 국수가 그렇게 맛있다며(우영우에서) 배고파서 바로 먹느라 사진 못찍고 다먹은 사진만,, 솔직히 막 구도 잡고 찍지도 않았도 그럴 법도 모름 그냥 이대로 나옴 힐링힐링 2022. 8. 26.
홀로여행 3일차 2편 - 양평애서점과 용문사 템플스테이편 강릉에서 양평으로 넘어왔다 시간으론 1시간인데 케텍스로 21,000원...왠지 비싸 템플스테이 하는 동안 책을 읽고 싶어서 양평역 근처 서점을 찾다가 발견한 '양평애서점' 근데 꽤나 좋아보이네? 여긴 무조건 가야겠다 싶었다 어차피 이틀 뒤에 다시 양평역으로 돌아올거고,템플스테이하는 동안 옷 신경 안써도 되니까 양평역 물품보관함에 캐리어는 맡겨 놓고 이동해야지! 했는데 양평역은 물품보관함이 없다,,,, 캐리어 끌고 30분 넘게 돌아다닌 끝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어간 식당 충남식당 닭계장 맛은 쏘쏘 아니 내부 엄청 예쁘고 조용하고 다했는데 왜 사진을 이것밖에 안찍은거지,, 여기 완전 좋아서 조용히 책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거의 2시간을 있었는데,, 서점 특유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책으로 둘러쌓여있는 ..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