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여행 3일차 2편 - 양평애서점과 용문사 템플스테이편
강릉에서 양평으로 넘어왔다 시간으론 1시간인데 케텍스로 21,000원...왠지 비싸 템플스테이 하는 동안 책을 읽고 싶어서 양평역 근처 서점을 찾다가 발견한 '양평애서점' 근데 꽤나 좋아보이네? 여긴 무조건 가야겠다 싶었다 어차피 이틀 뒤에 다시 양평역으로 돌아올거고,템플스테이하는 동안 옷 신경 안써도 되니까 양평역 물품보관함에 캐리어는 맡겨 놓고 이동해야지! 했는데 양평역은 물품보관함이 없다,,,, 캐리어 끌고 30분 넘게 돌아다닌 끝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어간 식당 충남식당 닭계장 맛은 쏘쏘 아니 내부 엄청 예쁘고 조용하고 다했는데 왜 사진을 이것밖에 안찍은거지,, 여기 완전 좋아서 조용히 책 하나하나 구경하면서 거의 2시간을 있었는데,, 서점 특유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책으로 둘러쌓여있는 ..
2022.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