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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홀로여행 2일차 ; 제주도편

by 소이갱 2023. 1. 2.

8시반에 일어나(챌린저스 기상 미션 못했다,,)
9시에 숙소에서 주는 조식을 먹었다
에어비엔비 후기에 의하면 조식이 그렇게 알차다더니 진짜였따 아침부터 김치보끔밥


얻은 제주 여행책 한 한시간 보다가 졸려서 잠들고,,
(심지어 거의 2시간을 자버린다규,,?)

숙소방이 솔직히 너무 아늑했다. 냄새도 좋고 전기장판 따땃하고 가져온 블루투스 스피커로 잔잔하게 음악 틀어놓으니 여긴 천국
집에 가면 나도 좋은 향으로 채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대충 찍어본 마이룸

숙소의 가장 크나큰 단점은 버스정류장이 1km 넘게 떨어져있다는 것,, 그래도 뚜벅이 씩씩하고 알차게
793-1 버스를 타고 애월항 쪽으로 넘어가본다.

엄청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 느낌인데, 도처에 귤밭이 널려있다 이런느낌,,,


고내리, 동네도 예쁘고 형무암, 귤나무, 동백꽃, 억새 모두 있는 예쁜 동네. 중간중간 식당들도 있다. 산책하기 좋을 것 같다 :)

기억해두려고,, 급히 찍었더니 잘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