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여행 6일차 ; 제주도편
7시에 분명 눈을 떴는데,, 챌린저스 인증도 해놓고 다시 잠들었다가 10시 기상,, 일어났는데 공기가 차가운 느낌 바닥도 차고 그냥 이상하다? 생각하고 머리 감으려고 따순 물을 틀었는데 계속 안나온다 뭐지,, 싶어 보일러 이것저것 눌러봤는데 A/S가 깜빡거리는 불안한 현상 호스트에게 바로 콜. 다행히 일시적인 문제였는지 금방 고쳐졌다. 어쩐지 7시에 눈 떴을 때 추워서 이불 덮고 더 잔건데(핑계,,) 이럴 때 보면 난 무딘가,, 싶기도함,, 11시반 즈음 나왔다 정말 감사하게도 호스트님이 무상으로!! 운영하는 과수원에서 직접 딴 귤 5kg를 주셔서 택배로 부쳤고, 표선 해수욕장까지 데려다주신데다가 맛집도 알려주셨다 진짜 친절,, 점심 먹으러 오게된 대양 https://m.place.naver.com/re..
2023. 1. 6.
홀로여행 2일차 ; 제주도편
8시반에 일어나(챌린저스 기상 미션 못했다,,) 9시에 숙소에서 주는 조식을 먹었다 에어비엔비 후기에 의하면 조식이 그렇게 알차다더니 진짜였따 아침부터 김치보끔밥 얻은 제주 여행책 한 한시간 보다가 졸려서 잠들고,, (심지어 거의 2시간을 자버린다규,,?) 숙소방이 솔직히 너무 아늑했다. 냄새도 좋고 전기장판 따땃하고 가져온 블루투스 스피커로 잔잔하게 음악 틀어놓으니 여긴 천국 집에 가면 나도 좋은 향으로 채우고 싶다고 생각했다 대충 찍어본 마이룸 숙소의 가장 크나큰 단점은 버스정류장이 1km 넘게 떨어져있다는 것,, 그래도 뚜벅이 씩씩하고 알차게 793-1 버스를 타고 애월항 쪽으로 넘어가본다. 엄청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 마을 느낌인데, 도처에 귤밭이 널려있다 이런느낌,,, 고내리, 동네도 예쁘고 형무..
2023. 1. 2.